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스마트팜 투자포럼이 29일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에서 ‘국내 스마트팜 정책동향 및 투자유치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제는 윤석열 정부 농업정책 중심에 서 있는 ‘스마트팜의 정책 동향과 민간투자 유치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벤처캐피탈리스트, 엔젤투자자, 정책관련자, 스마트팜전문가, 스마트팜기업, 장비관련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허철무 스마트팜 투자포럼 공동대표의 인사말, 변은희 농어촌산업유통진흥원 회장, 이미영 호서벤처융합포럼 운영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정부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구자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팀장이 ‘국내 스마트팜 정책동향’을 발표했다. 원주에서 스마트팜으로 와사비를 재배하고 있는 이종태 대표가 ‘와사비 스마트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주제토론에서는 스마트팜 전문가 허철무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토론자에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 구교영 아임허브 대표, 박우태 울트라파머 대표 등이 참가해 투자, 교육, 자금조달 등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허철무 공동대표는 “이 포럼은 모듈화 스마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농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금조달의 기회의 장”이라며 “향후 2차 포럼에서는 실제 IR(기업설명회)이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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