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홈런치면 축하 많이 해줘요, 방망이 잘 치는 거 아니어서” KIA 32세 호령존의 웃픈토크…괜찮아, 역사 바꿨어[MD창원]

시간2024-03-11 00:09:00 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호령/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호령/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홈런 치면 축하 많이 해줘요. 방망이를 잘 치는 게 아니어서.”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32)은 ‘호령존’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졌듯, 타격보다 수비에 특장점이 있는 외야수다. 타격이 받쳐주지 않아 주전으로 꾸준히 뛰지 못할 뿐, 사실 외야 수비력 하나만 놓고 보면 KBO리그 탑클래스다.

김호령/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호령/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그런 김호령은 알고 보면 지난 9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서 구단 타격 관련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9-2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우완 송명기의 초구 137km 패스트볼을 통타,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다.

창원NC파크 우중간이 넓긴 하다. 그러나 NC 외야진의 중계플레이 미스가 섞여 있었다. 김호령은 상대의 조그마한 실수를 놓치지 않고 누상에서 스피드를 올려 홈까지 파고 들었다. KBO 통산 7번째 시범경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KBO는 시범경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2001년부터 집계했다. 김호령은 이 시기를 기준으로 KIA 역대 최초의, 유일한 시범경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타자가 됐다. 공교롭게도 가장 최근 기록이 2023년 3월26일 광주에서 NC 김주원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김호령이 1년 뒤 김주원 앞에서 역사를 만들었다.

김호령의 통산타율은 0.240이다. 그래도 언제 올지 모를 기회를 잡기 위해, 타격도 신경을 많이 쓴다. 10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뭐지? 생각보다 공이 멀리 갔다’ 싶었다. 타격 자세를 교정했다. 스트라이드를 할 때 팔이 앞으로 쏠리는 것을 교정했다. 조금씩 결과가 나온다”라고 했다.

웃픈 현실(?)도 서슴없이 밝혔다. 김호령은 “팀 분위기가 좋다. 우리 타자들, 투수들 컨디션이 좋다. 올해 가을야구를 갈 것 같다”라면서도 “홈런 치면 축하를 많이 해줘요. 내가 방망이를 잘 치는 게 아니니까”라고 했다.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지만, 그래도 가장 먼저 신경을 쓰는 건 수비다. 김호령도 어느덧 3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다. 운동능력 저하를 늦추기 위해 철저히 몸을 만들고, 수비 연습을 이어간다. 노력 없이 ‘최고 수비수’라는 타이틀을 이어갈 수 없다.

김호령은 “타자가 쳤을 때 어디로 갈까. 그냥 감으로 따라간다. 그 정도 감을 갖기 위해 연습을 엄청 많이 한다. 실수를 안 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한다. 대학 시절 한번 실수를 크게 해서 팀이 졌는데, 다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연습을 엄청 하다가 늦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호령은 “나이 먹어서 느려질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다리가 느려지면 안 된다. 훈련을 많이 한다”라고 했다.

김호령/KIA 타이거즈
김호령/KIA 타이거즈

최근 어깨 좋고, 수비 잘 하고, 발 빠른, 김호령과 비슷한 캐릭터, 박정우가 뜨고 있다. 김호령은 “어깨가 좋고 장점이 많다. 의식은 된다. 정우가 수비를 너무 잘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시범경기서 잘 해서 개막엔트리에 들어가는 게 목표”라고 했다.

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베스트 추천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