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의 인기와 디카페인 음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펩시 제로슈거는 지난 2021년 1월 출시돼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약 12억캔을 돌파한 바 있다.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은 칼로리와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기존 펩시 제로슈거의 산뜻한 라임 향과 탄산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지난달부터 새롭게 바뀐 펩시 로고가 디자인에 적용됐으며 금색 띠 위에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 문구를 표기했다. 용량은 355mL다.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은 카페인 함량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펩시 모델 ‘아이브’와 함께 하는 광고 온에어, 펩시 신규 로고 적용 등을 통해 더 새로워진 펩시만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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