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상금 2700만원 상당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는 오는 29일까지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응모 부문과 상금 규모를 확대했다.

오뚜기 공모전은 일상에서 함께해온 ‘오뚜기 제품’을 주제로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시상한다. 상금 규모는 2700만원 규모다.

오뚜기는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오뚜기 제품 한 가지 주제로만 응모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다.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18세), 어린이 부문(7~12세)으로 응모할 수 있다. 1인 작업 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춰 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실물은 1차 심사 통과 시 제출한다. 당선작은 5월 2일 발표된다.

당선작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산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이 각 부문별로 수여된다. 특별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오뚜기몰 마일리지 각 5만원을 지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 밀접하게 소통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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