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6개 점포서 ‘스프링 세일’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봄맞이 ‘스프링 세일’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 패션·잡화·뷰티·리빙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브랜드 매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7% 사은 혜택을 증정한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내달 5~14일 현대백화점 통합 앱(애플리케이션)에서는 현대백화점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야외 활동이 많은 봄을 맞아 피크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준비했다.

한우 등심 스테이크, 딸기, 망고, 육포 등 20여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피크닉&캠핑’ 장보기 행사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두릅, 미나리, 산딸기 등 봄 시즌 제철 상품 30여종을 할인하는 ‘봄날의 만찬’ 행사를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인다.

매일 1000명씩 선착순으로 고객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특가 이벤트도 있다. 대표 상품은 자연방목유정란(15구), 참외, 장희딸기 등이다. 현대백화점 통합앱에서 한정 특가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센터에서는 봄향기를 담은 나만의 퍼스널 향수 만들기 클래스를 연다. 압구정본점·신촌점 문화센터에서는 봄 시즌 ‘골프 필라테스’를 개설해 내달 29일까지 선보인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국내외 패션·잡화 스프링 세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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