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티몬은 GS글로벌과 기획전을 열고 BYD(비야디)의 대표 전기트럭 T4K(티포케이) 사전예약 행사를 단독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T4K는 한국시장을 위한 전략 상품이다. BYD의 개량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인 블레이드 리튬인산철 82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환경부 인증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1톤 전기트럭이다.
전기 모터 출력 역시 140Kw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넉넉한 적재공간, 12.8인치 스마트패드, 열선 스티어링휠, 무선 충전패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고객은 티몬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구매 지역과 딜러사를 선택한 후 해피콜에서 필요 서류와 구매과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무료 시승행사도 준비해 T4K의 성능과 편의기능을 구매 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티몬은 “최대 1600여만원의 할인을 누릴 수 있어 초저가 전기차 구매 기회”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최대 1368만원의 GS글로벌 지원금 △전기차 충전쿠폰 100만원 △티몬 특별할인 100만원 △시승 및 예약자 대상 30만원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행사는 오는 30일까지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GS글로벌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인 BYD의 전략모델을 티몬 단독가에 선보인다”며 “다채로운 전기차 상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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