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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의 안야 테일러 조이(27)가 2년전 음악가 남편 말콤 맥레이(29)와의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2년 전 만우절에 뉴올리언스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비밀리에 결혼했다. 그날의 마법은 내 존재의 모든 세포에 영원히 뿌리내리고 있다”라고 썼다.
이어 “두 번째 결혼기념일 축하해, 내 사랑. 당신은 최고야”라고 전했다.
그는 황갈색 웨딩드레스와 바닥을 덮는 긴 베일을 입고 오래된 성당을 걷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앞서 이들은 2022년 초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스 갬빗'을 통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다.
그는 현재 개봉 중인 ‘듄:파트2’에 출연했으며, 조지 밀러 감독의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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