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시(SHEESH)' 퍼포먼스 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블로그에 오는 5일 0시 퍼포먼스 비디오 최초 공개를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화이트와 오렌지가 대비를 이룬 배경과 선명한 타이포그래피 사이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조화로운 멤버들의 실루엣이 이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예감케 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쉬시(SHEESH)'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순식간에 4천만 뷰를 넘어선 가운데 YG 측은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었던 '쉬시(SHEESH)' 전체 안무 영상을 자체 제작했다"며 "이번 영상의 특징은 7명의 멤버들이 모두 잘 보일 수 있도록 풀샷 위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커버 댄스와 챌린지로 호응하고 있는 글로벌 음악팬들에 더욱 친화적인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셈. 이미 팬 참여형 2차 창작물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그 인기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7인 완전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7일 SBS '인기가요'를 비롯한 음악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교감한다. 또 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 아시아 5개 지역의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까지 글로벌 시장으로 그 범위를 넓힌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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