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TWS(투어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데뷔 후 첫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TWS는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린 '제 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약칭 ASEA 2024)'에서 '신인상(THE BEST NEW ARTIST)'을 수상했다. 데뷔 3개월 만이다.
TWS는 "저희의 첫 신인상을 ‘ASEA’에서 받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42(사이.팬덤명)분들 덕분이다"라며 "데뷔 전, '누군가의 무료한 하루에서 저희가 큰 행복이 된다면 그보다 더한 뿌듯함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큰 행복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42분들을 비롯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 후 TWS는 데뷔앨범인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수록곡 '오마마(Oh Mymy : 7s)'를 한 곡처럼 연결시킨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댄스 브레이크 타임 때는 신유·도훈·영재가 힙한 무드를, 한진·지훈·경민이 청량한 느낌을 살리는 퍼포먼스를 펼쳐 객석의 폭발적인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지난 1월 22일 데뷔한 TWS는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캐치하면서 청량한 선율로 대표되는 독자 장르 '보이후드(Boyhood) 팝'으로 대중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들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최신 주간 차트에서 3개월 넘게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TWS는 일본에서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이 노래로 라쿠텐 뮤직 '주간 랭킹' 2주 연속 1위(집계기간 1월 24~30일, 1월 31~2월 6일)를 찍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주요 숏폼 플랫폼에서 챌린지 열풍을 주도 중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