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전자랜드는 가전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4월을 맞아 울산과 전주에 2개의 전자랜드 매장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랜드500은 전자랜드가 가전 유통사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유료 멤버십 제도다.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과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회원 등급이 나뉜다.
멤버십 고객은 랜드500의 500가지 특가 가전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등급별 최대 7%의 추가 할인 혜택과 포인트도 지급된다.
우선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에 ‘파워센터 효문점’을 ‘랜드500 효문점’으로 재단장했다.
행사카드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대형 가전 6품목을 구매 시 최대 700만원 할인과 24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신축아파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과 사은품도 준비했다.
전북 전주시의 ‘파워센터 덕진점’은 ‘랜드500 덕진점’으로 탈바꿈해 젊은 고객 유치에 나선다. 고객은 1층 휴대폰, 노트북 체험존을 리모델링해 자유롭게 매장을 체험할 수 있다. 조립 PC 최대 35% 할인 행사와 오픈 특가 최신 휴대폰 할인도 진행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랜드500을 전국적으로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며 “유료 회원제 매장을 선보인 지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연회비 갱신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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