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일만의 최하위 롯데' …상대 코치 찾은 '캡틴' 전준우, 답답한 마음이라도 [곽경훈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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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으로 느껴지는 주장 전준우의 무거운 표정

2024년 4월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키움의 경기.경기 전 롯데 전준우와 키움 김창현 코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년 4월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키움의 경기.경기 전 롯데 전준우와 키움 김창현 코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롯데 주장 전준우가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경기 전 웜업을 위해 외야로 나가면서 키움 김창현 수석코치를 만났다.

롯데는 전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키움과의 경기에서 4-9로 패배했다. 시즌 두 번째 4연패에 빠진 롯데는 4승 12패로 SSG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KT에 밀려 꼴찌로 추락했다.  롯데가 10위를 차지한 건 2021년 6월 19일 이후 5년 6개월 만이다.    

올 시즌 김태형 감독이 새롭게 롯데 지휘봉을 잡으며 분위기를 바꿨지만 시즌 초반 팀 타율(0.244) 9위, 출루율(0.309), 장타력(0.327)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 전준우는 1살 많은 키움 김창현 수석코치와 1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전준우의 표정에서 답답함과 책임감이 느껴졌다. 최하위 해결책보다는 주장으로 답답함을 누군가에게 털어 놓고 싶었던 모양이다. 

한편 13일 롯데와 키움의 맞대결에서는 롯데는 선발로 반즈, 키움은 김선기를 선발로 내세운다.    2024년 4월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키움의 경기. 경기 전 롯데 전준우와 키움 김창현 코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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