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내달 5일 개장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5월 5일 개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5월 5일 개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내달 5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최고 32도 온수 시설을 갖춰 초여름과 선선한 날씨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 6일까지 운영한다.

성인풀과 유아풀로 구분돼 있으며, 메인 풀은 길이 36m, 폭 15m, 유아풀은 길이 16m, 폭 17m 규모다. 이외에도 자쿠지,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카바나 대여 시 샴페인, 과일 플래터, 음료 등이 포함된 식음료 세트가 제공된다.

메인 풀장 옆에 위치한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토마호크, 양갈비, 치킨, 폭립 등 바비큐 플래터, 해산물 라면 등의 단품 메뉴와 음료를 판매한다. 성수기에는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야외 수영장 개장을 맞아 얼리버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오아시스 수영장 입장권 2매, 객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2인 조식권,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입장 등이 포함됐다.

이달 30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내달 5일부터 6월 21일까지다.

반얀트리 클랩 앤 스파 서울 관계자는 “오아시스 수영장은 남산 전경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숲속에서 완벽한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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