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진 사단, 이번엔 트롯 아닌 걸그룹 오디션 'UNDER15' 론칭 [공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서혜진 PD 사단이 다국적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7일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75억 세계 인구를 요동치게 할 ‘최연소 글로벌 5세대 보컬 신동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UNDER15’를 전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원조 기획자이자 ‘K-트롯 오디션’이라는 장르를 방송계에 최초 도입, 거물급 트롯 스타의 탄생을 이뤄낸 서혜진 대표가 독립 후 설립한 제작사다. ‘뉴노멀 트롯’의 리더로 거듭난 ‘불타는 트롯맨’과 트롯계 세대교체를 이룬 ‘현역가왕’,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와 동시에 MBN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유일무이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인 ‘한일가왕전’에 이르기까지, 참신한 기획과 탁월한 제작 능력으로 매 작품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달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크레아 스튜디오’가 2024년 하반기, ‘최연소 글로벌 5세대 신동 보컬 걸그룹’을 탄생시킬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UNDER15’ 제작에 돌입한다. ‘UNDER15’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걸그룹으로 손꼽히며 국위 선양 중인 뉴진스의 데뷔 나이 만 16.4세보다도 훨씬 어린 만 3세에서 만 15세 이하의 전 세계 70여 개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K-오디션’ 프로그램이다.

‘UNDER15’을 통해 인종과 국적, 장르를 불문하고 선별된 ‘5세대 보컬 신동 걸그룹’은 비주얼과 퍼포먼스, 가창력까지 갖춘 육각형 매력으로 K-POP의 새 역사를 쓰며 전 세계를 열광케 할 전망이다.

특히 ‘UNDER15’는 ‘K-컬처’의 핵심이자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K-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실력파 글로벌 10대 중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성장형 스타가 주는 감동을 선사할 ‘UNDER15’의 우승자는 음악 유학 지원, 음반 발매, 각종 스핀 오프 쇼, 투어 콘서트 출연 등의 특전을 누리게 된다.

무엇보다 ‘UNDER15’는 명실공히 ‘히트 예능 메이커’로 명성이 자자한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에 나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미주, 남미, 유럽 등 글로벌 오디션 개최를 통해 신선한 보석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기를 펼치며 ‘K-트롯’에 이어 ‘K-오디션’의 세계화에 앞장선다. 가요계 핵 돌풍급 지각변동을 일으킬 ‘UNDER15’의 등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UNDER15’는 ‘K-오디션’의 새로운 방향을 주도 중인 ‘크레아 스튜디오’의 색다른 도전이자 숙제와 같은 프로젝트다”라며 “매 시대 신선한 붐을 이끌었던 10대 글로벌 스타들이 ‘UNDER15’을 통해 탄생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K-오디션’계 파격적인 스토리텔러로 통하는 ‘크레아 스튜디오’가 이끄는 ‘최연소 글로벌 5세대 보컬 신동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를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며, 4월부터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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