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아스날이 항상 두려워하는 선수'→포스테코글루, SON 능력 극대화 방법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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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풋볼런던은 17일 토트넘이 아스날과의 북런던더비를 앞두고 보완해야 할 점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승6무8패(승점 60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8일 아스날을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날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승5무5패(승점 71점)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점)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손흥민에게서 더 많은 것을 얻어야 한다'며 '손흥민은 지난 뉴캐슬전에서 슈팅이나 전진 드리블이 없었고 뉴캐슬의 득점 상황에서 결정적으로 볼을 잃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 위치할 때 토트넘의 스타로 활약하고 경기를 뒤집을 수 있다. 손흥민이 타깃맨으로 플레이하라는 요청을 받을 때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는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아스날은 뉴캐슬처럼 토트넘을 상대로 경기 내내 낮은 수비라인을 구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손흥민이 활약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손흥민이 올 시즌 아스날전에서 센터포워드로 나서 단 18번의 볼 터치로 두 골을 넣은 것은 주목할 만하다. 손흥민은 치명적이었고 단 한 번의 볼터치 실패도 없었고 볼을 빼앗기지 않았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중앙 공격수로 나서야 한다면 손흥민이 볼을 잡을 수 있도록 다른 선수들을 활용해야 한다. 손흥민이 최고의 활약을 펼친다는 것은 토트넘이 최고의 활약을 펼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흥민은 아스날이 항상 두려워하는 선수'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영국 팀토크는 16일 '토트넘이 다음시즌 진정한 우승 경쟁 클럽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5가지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며 토트넘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치명적인 9번 공격수를 영입해 손흥민에 대한 실험을 끝내야 한다'며 토트넘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손흥민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격수 영입을 언급했다.

팀토크는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을 넣었지만 센터포워드로 출전한 최근 몇 경기에서 위협적인 모습이 사라지기도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영리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 뒷공간에서 달릴 수 있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 상대가 낮은 수비 라인을 구축하면 손흥민의 장점이 거의 영향을 마치지 못한다. 이는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입중됐다'며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면 볼을 키핑하고 상대 수비진을 끌어들이는데 고군분투 할 것이다. 그것은 케인의 역할이었다. 손흥민에게 깊숙한 수비진을 구축한 팀을 상대로 그렇게 플레이를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손흥민의 재능을 완전히 낭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지난 2일 북런던더비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 13명을 소개한 가운데 손흥민은 북런던더비 개인 통산 득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하면서 그 동안 북런던더비 19경기에 출전해 7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13명의 선수 중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유일한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이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많이 맞대결을 펼친 상대는 아스날이다. 손흥민은 케인과의 훌륭한 파트너십으로 영국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아스날과의 수 차례 맞대결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과 아스날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중에서 북런던더비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아스날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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