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승부수! 김민재 LB 교체 투입→무실점 성공...뮌헨, 아스널 1-0으로 꺾고 4강 진출! 합계 스코어 3-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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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4강에 올랐다.

뮌헨은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아스널과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2-2로 비긴 뮌헨은 합산 스코어 3-2로 4강에 올랐다.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요수아 키미히, 마테야스 데 리흐트, 에릭 다이어, 누사르 마즈라위, 레온 고레츠카, 콘래드 라이머, 르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하파엘 게레이루, 해리 케인이 선발로 출전했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은 다비드 라야, 토미야스 다케히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 데클란 라이스, 조르지뉴, 마르틴 외데고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카이 하베르츠, 부카요 사카가 스타팅으로 나섰다.

뮌헨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키미히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케인이 어려운 자세에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아스널은 마르티넬리가 4분 뒤에 감아차기로 반격에 나섰다.

아스널이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장악하는 가운데 뮌헨은 수비 벽을 두껍게 세워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 20분에는 마르티넬리가 페널티 박스 안 좁은 공간에서 틈을 노리고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노이어가 볼을 잡아냈다.

뮌헨이 순식간에 역습을 전개했다. 전반 22분 볼을 차단했고 마즈라위가 빠르게 침투 후 크로스를 올렸으나 화이트가 태클로 막아냈다. 아스널은 전반 29분 외데고르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됐으나 노이어가 선방했다. 이어진 마르티넬리의 슈팅도 노이어 품에 안겼다.

아스널이 계속해서 뮌헨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39분 라이스의 프리킥을 하베르츠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노이어가 다시 잡아냈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뮌헨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1분 키미히가 크로스를 올렸고 고레츠카가 헤더로 이어갔지만 골대에 맞고 나왔다. 이어진 게레이루의 슈팅도 라야가 막아낸 뒤 골대를 때렸다. 경기는 후반 15분까지도 팽팽하게 이어졌다.

결국 선제골은 뮌헨이 가져갔다. 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게레이루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키미히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을 한 아스널은 조르지뉴와 마르티넬리를 빼고 가브리엘 제주스와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투입했다.

뮌헨은 후반 34분 마즈라위를 빼고 김민재를 투입했다. 아스널은 후반 33분 세트피스 찾스를 잡았지만 외데고르의 킥이 그대로 골문을 빗나갔다. 아스널은 후반 4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외데고르가 슛을 했지만 노이어가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1-0으로 끝이 났다.

[사진 = 뮌헨과 아스널의 경기 모습/게티이미지코리아]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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