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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패트로(51)가 딸 애플 마틴(19)의 옷을 입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17일(현지시간) 한 방송에 출연해 “딸의 옷장 문을 열고 옷을 입는데, 정말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은 90년대 캘빈 클라인 스커트, 튜브 스커트, 온갖 종류의 슬립 드레스를 많이 가지고 있다. 애플은 지금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이 90년대에 푹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팰트로는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46)과의 사이에서 딸 애플, 아들 모세(18)를 두고 있다.
애플은 할리우드 여배우 뺨치는 미모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팰트로는 마틴과 이혼한 뒤 드라마 제작자 로버트 펄척과 재혼했다.
마틴은 ‘마담웹’의 주연배우 다코타 존슨(34)과 약혼했으며, 조만간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팰트로는 존슨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등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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