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년 동안 살았던 리버풀의 집을 내놨습니다, 82억에", 이별 암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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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간판 골키퍼 알리송 베커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리버풀의 상징적 골키퍼다. 2018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후,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핵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알리송은 지난 6시즌 동안 257경기에 나섰고, 리그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총 5회 우승을 기록했다. 리버풀을 넘어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위용을 떨쳤다. 

이런 알리송이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이별 후폭풍이다. 클롭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이별이 확정됐다. 이에 클롭 감독의 애제자들 역시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알리송 역시 클롭 감독의 애제자다.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등과 함께 리버풀과 이별할 수 있는 후보로 지목됐다. 알리송은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인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연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알리송이 리버풀에서 살고 있는 집을 매물로 내놨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알리송의 이별 암시로 해석했다.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준다는 것이다. 

영국의 '더선'은 "알리송의 리버풀의 집이 매물로 나왔다. 가격은 475만 파운드(82억원)다. 이에 알리송이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리송의 집은 6개의 방, 6개의 화장실, 체육관, 수영장, 극장 등을 갖춘 호화 주택이다. 클롭의 이별이 임박한 상황에서 집을 내놓은 것이다. 알리송과 함께 살라, 반 다이크 등이 클롭과 함께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알리송의 이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단순히 리버풀 내 다른 지역, 새로운 집으로 이사할 가능성도 있다. 이 매체는 "알리송은 리버풀과 계약이 2년 남았다. 때문에 알리송이 거주할 새로운 집을 물색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알리송 베커의 저택,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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