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KT와 함께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AICT 서비스·기술을 활용한 스포츠활동 장려

국민체육진흥공단 업무협약식 최규철 본부장, KT 성원제 본부장(왼쪽부터)/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업무협약식 최규철 본부장, KT 성원제 본부장(왼쪽부터)/국민체육진흥공단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KT와 함께 AICT 서비스·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체육공단 최규철 스포츠산업본부장, KT 성원제 강남고객법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취약계층의 ‘보편적 스포츠권’ 보장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네트워크 기반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전국대회 개최, 스마트 스포츠 활동 보조 장치 보급 및 AICT 융합 스포츠활동 솔루션 개발 등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업무협약식 단체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업무협약식 단체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최규철 본부장은 “스포츠권은 법에도 명시된 매우 중요한 권리”라며, “앞으로 차별 없는 스포츠권 보장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체육공단은 오는 10월 ‘스포츠의 날’을 기념해 ‘전국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올림픽대회’ 개최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 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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