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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현장인터뷰] '추가시간의 강자' 포항이 극장골을 먹었다...박태하 감독이 느낀 허탈함, "반대로 당하니 심란하네요"

시간2024-05-12 22:09:00 포항=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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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프로축구연맹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포항 노찬혁 기자] "오히려 당하고 나니까 마음이 심란하다."

포항 스틸러스는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은 전반 12분 만에 홍윤상의 선취골로 앞서갔다. 홍윤상은 허용준과의 2대1 패스로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었고, 오른발 인사이드로 득점했다. 포항이 승점 3점을 따낼 것 같은 상황. 그러나 그 기대는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후반전 추가시간 제주는 세트피스 한 방으로 포항을 무너뜨렸다. 왼쪽에서 날아온 정운의 코너킥을 이탈로가 프리헤더골로 연결했다. 포항은 추가 득점을 위해 나섰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안방에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포항은 올 시즌 90분 이후에만 7골을 기록하며 많은 승점을 가져왔다. 7골 중 4골이 무려 결승골. 비길만한 경기에서 극장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따낸 경기가 무려 4경기였다. 그러나 이날은 오히려 제주에 극장골을 얻어 맞으면서 승점 2점을 잃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박태하 감독은 "일단 오늘 좋은 경기를 했는데 승점 3점이 아닌 1점에 통감한다. 그 원인은 추가 득점에 실패가 가장 크고 오히려 우리가 추가 시간에 득점을 하고 많은 승점을 쌓았는데 오히려 당하고 나니까 마음이 심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오늘 추가 득점에 대해서 선수들과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더 강한 팀이 되려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기회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항 스틸러스 홍윤상/프로축구연맹 
포항 스틸러스 홍윤상/프로축구연맹 

박 감독이 언급한 것처럼 이날 포항은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찬스가 굉장히 많았다. 전반 20분 홍윤상의 1대1 찬스, 전반전 추가시간 허용준의 슈팅 등 추가 득점의 찬스를 맞았지만 포항은 끝내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승점 1점에 그쳤다. 

박 감독은 "일단 지금은 저도 그렇고 선수들도 굉장히 아쉽고 결과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는 게 있을 것이다. 저도 마찬가지고 지금 영상을 보면 선수들은 자기가 얼마나 욕심을 부렸는지 화만 날 것이다. 전체적으로 진정이 되고 나면 이런 상황에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 득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슈팅을 기회가 되면 많이 시도하라고 지시했는데 옆에 좋은 자리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슈팅을 가져갔다. 선수들은 경기를 잘했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부분을 볼 수 있었고 찬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는 좋은 장면을 만들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걸 많이 보고 선수들이 지나간 일은 빨리 잊는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포항은 마지막 20분여 정도를 남기고 아예 라인을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까지 촘촘하게 내려섰다. 그 결과 제주에 많은 크로스를 내줬다. 이때마다 센터백 이동희와 전민광의 헤더 클리어링으로 위기를 넘겼지만 결국 세트피스에서 한 방을 내준 것이다. 

박 감독은 "경기가 흘러가다 보니 선수들이 뒤로 물러섰다. 대형을 유지하고 충분히 제공권에서 밀리는 상황이 아니었다. 내가 크게 지시할 만한 내용이 없었다. 오히려 킥을 하게 되면 수비가 편하다. 그래서 나는 그냥 놔뒀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세트피스는 마크맨을 놓치는 집중력 저하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이탈로/프로축구연맹
제주 유나이티드 이탈로/프로축구연맹

이날 경기 무승부에도 포항은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같은 시간대에 열린 울산 HD와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 울산이 2-1로 리드하다가 후반전 추가시간 김태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2-2로 비겼다. 포항은 승점 25점으로 2위 울산에 승점 1점 차로 앞섰다. 

박 감독은 "지금 순위는 아무 의미 없다. 저도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순간적으로 잃으니까 기분이 묘하다. 울산의 홍명보 감독도 비슷한 생각이 들 것 같다. 마음이 굉장히 쓰라리다. 물론 신경을 쓰지 않을 수는 없지만 경기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소통을 하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포항=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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