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레저 소비지수 전월 대비 13.1%↑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국내여행 수요가 늘면서 지난달 숙박, 여객선 등 관련 업종 매출이 직전월 대비 올랐다.
23일 BC카드는 숙박, 스포츠 등 레저업종 소비지수가 전월 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업종 소비지수가 전월 대비 2%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레저업종 중 숙박 소비지수가 8.8%, 스포츠 소비지수가 15.5% 올랐다. 국내 여행시 주로 이용하는 여객선, 렌터카 업종 매출이 연초 대비 122.1%, 6.3%씩 증가했다. 문화 업종 매출 역시 전월 대비 34.1%, 15.5% 증가하는 등 여행은 물론 여가와 관련된 소비 증가 현상이 도드라졌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신금융연구소장)은 “3개월 새 장중 1400원까지 치솟았던 달러를 비롯해 유로, 위안 등 대부분 외화 환율 역시 상승추세를 보여줌에 따라 해외 여행에 대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주말이 포함되지 않은 공휴일 등 짧은 시간에도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국내 관광지로 최근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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