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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MD현장] "걱정-우려를 기대-즐거움으로 제공하겠다"...'감독대행→제8대 사령탑' 김두현 감독의 출사표

시간2024-05-29 15:47:10 춘천=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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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춘천=노찬혁 기자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춘천=노찬혁 기자

[마이데일리 = 춘천 노찬혁 기자] "걱정과 우려를 기대와 즐거움으로 선수들과 팬들께 제공해야 하지 않나..."

전북은 지난 27일 제8대 사령탑으로 김두현 전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그리고 29일 강원도 춘천 '더 잭슨나인스' 호텔에서 김두현 신임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감독은 전북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섰다.

전북의 올 시즌 분위기는 암담하다. 지난 시즌 김상식 감독이 자진 사임을 결정한 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선임했지만 올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떨어지면서 페트레스쿠 감독은 성적 부진 끝에 자진 사임을 결정했고 전북은 다시 박원재 감독대행 체제로 돌아섰다.

박 감독대행 체제에서 전북은 어느 정도 분위기를 쇄신하는 데 성공했다. 6라운드에서 강원FC에 2-3으로 패배했지만 광주FC와, FC서울을 상대로 2연승까지 기록했다. 전북은 이달 초 3연패 늪에 빠졌지만 최근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3승 5무 6패 승점 14점으로 10위에 랭크됐다.

김 감독은 "올 시즌 전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시기에 감독이라는 기회를 주신 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사실 어려움이 좀 있었다. 선임되기까지 기다림도 있고 상황상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선수들과 팬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선택이 쉬웠던 것 같다. 주위에서 걱정과 우려가 있다고 들었다. 기대와 즐거움으로 선수들과 팬들께 제공해야 하지 않나 이런 책임감을 갖고 감독 생활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선수들에게 두려움이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감을 갖자고 얘기를 많이 했다. 자신감은 개인적으로 나오는 부분도 있지만 팀적으로 준비가 된다면 자신감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즐기는 자리라고 애기를 했다. 선수들이 즐거워하면 승리는 따라오는 것이고 그 승리를 만끽하는 것은 팬 여러분들이기 때문에 나비 효과라고 생각한다. 잘 준비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춘천=노찬혁 기자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춘천=노찬혁 기자

전북은 박 감독대행이 팀을 재정비하는 동안 빠르게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했고, 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전북은 "세계적인 축구의 패러다임과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로 전술 기반의 팀 운영 능력을 꼽았으며 ‘스마트 리더십’을 갖춘 김두현 전 코치를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사실 김 감독은 그동안 전북과 인연이 깊다. 김 감독은 현역에서 은퇴한 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북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또한 김상식 전 감독이 자진 사임을 결정한 뒤에는 전북의 감독대행을 맡았다. 김 감독은 페트레스쿠 감독이 오기 전까지 8경기에서 5승 2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김 감독은 "사실 여기 오면서 선수들과 보냈던 시간을 생각했다. 그 당시에 하고 싶었던 일, 해야 될 일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하고 가지 못한 느낌이 있었다. 선수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앞으로 보여드릴 축구를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시작된 강원에서 첫 경기도 재밌게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초반 전북은 부진에 빠졌지만 결국 파이널A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김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은 뒤부터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김 감독이 전북을 파이널A에 올려놓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춘천=노찬혁 기자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춘천=노찬혁 기자

김 감독은 지난 시즌 감독대행을 역할을 잘 수행한 뒤 전북을 떠났다. 서정원 감독이 있는 청두 룽청 코칭스태프로 합류하며 새로운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갔다. 청두 룽청에서도 시즌 초반 연승 행진으로 팀이 리그 선두권에 오르는 데 기여했고 다시 전북에 부름을 받아 K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김 감독은 "전술적으로 선수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고민을 하고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감독이라는 자리를 꿈꿔왔다. 그런 자리에 섰기 때문에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싶었고, 선수들과의 교감을 하고 싶었다. 지금 선수들은 축구를 더 배우고 싶고 즐기고 싶어한다. 그런 부분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다. 팬 여러분들의 니즈에 충족되지 못한 모습으로 전북이 많이 힘들어했다. 그런 부분을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훈련과 경기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키워드는 시간, 공간, 포지셔닝, 밸런스 네 가지를 추구한다. 현대축구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싸움이 시작됐고, 포지셔닝 게임이 시작됐다. 경기 중에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포지셔닝 게임을 시작할 것이고 반대로 상대에게 시간과 공간을 주지 않기 위해 포지셔닝 게임을 시작할 것이다. 중요한 게 결국 밸런스인데 밸런스는 수비, 공격 다양하게 적용돼야 한다. 포메이션은 의미가 없고 포지셔닝을 갖춰가며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지 선수들과 잘 공유해서 생각했던 축구를 실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춘천=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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