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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는 최악의 팀" 오해의 발언+글러브 투척+욕설…오타니에게 홈런 맞고 방출된 로페즈, 행선지 구했다

시간2024-06-13 09:26:36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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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시절의 호르헤 로페즈./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메츠 시절의 호르헤 로페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게 홈런을 맞은 뒤 유니폼 상의를 바지 밖으로 빼고, 1루 관중석을 향해 글러브를 던진 뒤 클럽하우스에서 인터뷰까지 논란의 대상이 됐던 호르헤 로페즈가 마침내 새로운 행선지를 구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에서 뉴욕 메츠를 담당하는 윌 샘몬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구원 투수 호르헤 로페즈가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로페즈는 지난 2011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70순위로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명을 받은 뒤 2015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저니맨' 로페즈는 지난해까지 밀워키를 시작으로 캔자스시티 로얄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미네소타 트윈스, 마이애미 말린스의 다양한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2022시즌에는 볼티모어와 미네소타에서 67경기에 등판해 4승 7패 1홀드 23세이브 평균자책점 2.54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로페즈는 지난해 미네소타와 마이애미, 볼티모어에서 뛴 후 올 시즌에 앞서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로페즈는 올 시즌 28경기에 나서 1승 2패 6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76으로 2022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훌륭한 시즌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었는데, 지난 5월 30일 LA 다저스전이 끝난 뒤 메츠의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전격 제외됐다. 그럴만한 이유는 있었다.

당시 로페즈는 3-5로 뒤진 8회초 1사 1, 3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로페즈는 등판과 동시에 견제 송구 실책으로 2, 3루의 위기를 자초했고, 미겔 바르가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그리고 후속타자 무키 베츠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는데, 이어 등장한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0B-2S의 매우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던진 4구째 95.9마일(약 154.3km) 싱커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리게 됐고, 103마일(약 165.8km)의 속도로 뻗은 타구가 380피트(약 115.8m)를 비행한 뒤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뉴욕 메츠 시절의 호르헤 로페즈와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메츠 시절의 호르헤 로페즈와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메츠 시절의 호르헤 로페즈./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메츠 시절의 호르헤 로페즈./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가 무려 9경기, 45타석 연속 홈런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일격을 당한 로페즈의 경기는 더 꼬여나갔다. 로페즈는 후속타자 프레디 프리먼을 상대로 스윙을 유도했는데, 이때 3루심이 프리먼의 배트가 돌지 않았다고 판정했다. 그 결과 격분한 로페즈가 3루심에게 항의를 펼쳤고, 결국 이닝을 매듭짓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가게 됐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로페즈가 방출을 당하게 된 이유가 발생했다.

로페즈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글러브를 1루 관중석으로 던진 것이다. 그리고 로페즈는 경기가 끝난 뒤 클럽하우스에서 욕설을 내뱉으며, 1루 관중석으로 글러브를 던진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로페즈는 메츠를 향해 "메이저리그 최악의 팀"이라고 날선 발언을 쏟아냈다. 이에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화를 냈고, 결국 메츠는 경기가 끝난지 3시간 만에 로페즈를 DFA 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많은 오해들이 있었다. '글러브를 던졌다'는 표현을 쓰기에는 사실 로페즈는 자신의 글러브를 1루 관중석에 건넨 것에 가까웠다. 어떻게 보면 글러브를 선물(?)한 것과 다름이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로페즈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영어가 서툴렀던 탓에 자신을 "메이저리그 최악의 팀 동료"라고 자책하고 싶었던 것을 "메츠는 메이저리그 최악의 팀"이라고 했던 것이었다.

뉴욕 메츠 시절의 호르헤 로페즈./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메츠 시절의 호르헤 로페즈./게티이미지코리아

이튿날 로페즈는 "구단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영어로 말을 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혼선이 있었다.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과 다른 내용이 전달됐다. 구단과 프런트, 코칭스태프, 팀 동료,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미 메츠는 로페즈와 동행에 마침표를 찍기로 했기에 이 결정이 번복되지는 않았다. 이로 인해 로페즈를 비난보다는 메츠의 '갑질'로 인해 로프제가 방출됐다는 시선이 더 많이 생성됐다.

로페즈는 메츠에서 DFA가 된 후 훌륭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행선지를 찾지 못하는 모양새였는데, 마침내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게 됐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컵스가 로페즈를 영입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로페즈는 40인 로스터에 추가되더라도 비용이 들지 않을 것이다. 메츠가 지불하는 금액을 뺀 최소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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