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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크루즈/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와 케이티 홈즈(45)의 딸 수리 크루즈(18)가 졸업무도회에서 잘생긴 남자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1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수리는 라과디아 고등학교 졸업 무도회에 참석하면서 패턴이 있는 몸통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빛났다”고 전했다.
이어 “수리는 친구들과 포옹하고 짙은 파란색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은 데이트 상대와 사진을 찍으며 미소를 지었다”고 했다.
젊은 남성은 수리의 허리를 감싸 안았고, 이들은 손을 잡고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매체는 “수리는 무도회를 위해 조금 더 드라마틱한 메이크업을 선택했고, 드레스와 어울리는 연보라색 립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리는 최근 미국의 명문 카네기멜론 대학에 입학했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1900년에 설립한 카네기멜론대는 미국 내 컴퓨터과학 및 AI 분야에서 1위로 평가받는 명문대학이다. 예술 분야에서도 유명한데,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모교로 널리 알려졌다.
수리의 전공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예전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톰 크루즈, 수리 크루즈/게티이미지코리아
톰 크루즈는 지난 12년 동안 딸 수리를 한번도 만나지 않았다. 지난 4월 18일 만 18살 생일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톰 크루즈는 현재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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