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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수 에일리가 말레이시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24일 에일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백스테이지 속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무대 오르기 전 에일리의 모습이 담겼다. 리프트 위에서 쪼그려 앉아 밝은 미소를 보인 에일리다.
다른 사진에서는 베이지톤의 무대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군살이 보이지 않는 복근 라인도 눈길을 끈다.
에일리는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잊을 수 없는 밤이에요'라면서 '한국어로 노래하는 걸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여러분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추억들에 감사해요'라고 했다.
에일리는 지난 3월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에일리의 예비 신랑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최시훈으로 알려졌다.
추가로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오겠다"라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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