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내달 12일 ‘로드나인’ 출시 확정…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시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로드나인’을 오는 7월 12일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동시 출시되며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출시일 공개와 함께 풍성한 경품과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과의 콜라보레이션 PC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구독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되며 구독자 중 3명을 추첨해 PC 완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인게임 아바타 11회 소환권을 담은 웰컴 쿠폰을 지급하며 매주 다양한 인게임 보상 혜택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유저(이용자)는 아홉 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개발 총괄을 맡은 김효재 엑엑스쓰리게임즈 PD는 “로드나인은 MMORPG 본연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을 줄이고 과금 부담 없이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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