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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어렵다는 생각, 어릴 땐 해본 적 없었는데…” 영웅들 36세 2루수의 솔직고백, 야구 알다가도 몰라요

시간2024-06-27 13:0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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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최주환이 6회말 2사 만루서 3타점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격이 어렵다는 생각을 어릴 땐 해본 적 없었는데…”

키움 히어로즈 베테랑 내야수 최주환(36)은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를 거치며 일발장타를 갖춘 타자로 성장해왔다. 통산타율은 0.274지만, 120홈런을 자랑한다. 수비력도 건실하다. 리그에 이런 캐릭터도 흔치 않다.

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최주환이 5회말 무사 만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며 타점을 기록하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그러나 최주환은 2~3년 전부터 야구에 어려움을 겪는다. 2022시즌 97경기서 9홈런 타율 0.211에 그치자 FA 4년 42억원 몸값을 못했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그러자 2023시즌 20홈런으로 화려하게 재기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으로 옮긴 올 시즌, 초반에 맹타를 휘두르다 제동이 걸린 뒤, 다시 타격감을 올리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시즌 성적은 66경기서 타율 0.206 5홈런 35타점 22득점 OPS 0.268 득점권타율 0.213으로 부진하다. 그러나 최근 10경기 타율 0.333으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1홈런에 11타점을 생산하면서 중심타자로서 제 몫을 해낸다.

최주환은 26일 고척 NC 다이노스전 직후 “타격이 어렵다는 생각을 어릴 때는 해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처럼 이렇게 잘 안 풀리고 이러다 보니까, 좀 그런 걸 겪는 것 같아요. 스윙 스피드가 떨어진 건 아닌데 야구라는 게 앞을 모른다. 지금 이렇게 하다가 또 후반기 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하나씩 더 복잡해지는 것 같다. 단순할 때가 제일 좋다”라고 했다.

마음을 비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최주환은 “계속 잘 맞은 게 계속 잡히다 보니 타율이 너무 떨어져 버리니까. 심적으로 타격이 좀 있었다. 지난주 청주 경기부터 그냥 마음 비우자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마음 비우는 게 쉽지 않잖아요”라고 했다.

그래도 결과가 조금씩 나오다 보니 마인드컨트롤을 할 수 있다. 최주환은 “이제 안타가 조금씩 나온다. 결과가 나오니 이런 말도 할 수 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다. 그런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라고 했다.

최주환은 왼손 풀히터 특성상 올 시즌 도입된 수비 시프트 제한의 반사이익을 많이 볼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그렇지도 않다는 게 본인 설명이다. 최주환은 “사실 더 좋은 타구도 많았는데 그런 게 계속 잡혔다. 라인드라이브를 쳐도 외야에서 많이 잡혔다. 오늘 타구도 (박)건우에게 잡히는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다행히 빠졌다”라고 했다.

이래서 혹자는 기술과 체력을 모두 갖춘 완성형 타자의 마지막 관문은 운이라고 한다. 운 앞에 베테랑 타자라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냥 기본을 지키며 자신의 스타일대로 타격하는 게 전부다. 최주환은 “방망이 부러지면서 빗맞았는데 안타가 나왔다. 이제 좋게 생각해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최주환이 1회말 2사 1루서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사실 팀이 최하위라서, 동기부여가 안 될 수도 있다. 키움의 모든 선수가 그럴 수 있다. 물론 선수는 개인사업자이긴 하지만, 팀의 가을이 상상이 안 되는 것만큼 힘 빠지는 일은 없다. 그러나 최주환은 역시 베테랑다웠다. “지금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 시즌 절반이 넘어갔지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성적은 지금 평가받는 게 아니라 시즌 끝나고 평가받는 것이다. 선수는 늘 최선을 다하는 게 맞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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