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배틀크러쉬’, 오늘 4시 글로벌 얼리 액세스 시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엔씨소프트는 오늘 오후 4시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플랫폼 등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가 열린다. 이용자는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일대일로 진행되는 ‘듀얼’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15종의 캐릭터도 선보인다. 게임 플레이 또는 배틀 패스를 통해 얻는 재화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이밖에 배틀로얄과 난투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된다. 팀전의 경우 배틀로얄은 3인 1조, 난투 모드는 2인 1조로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배틀크러쉬 출시를 맞아 모든 이용자에게 프레이야 스킨, 프리미엄 칼릭서 체험팩, 프로필 이미지 5종 등 꾸미기 아이템 등 보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