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한국18세이하여자농구대표팀/FI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220cm의 신장을 자랑하는 장쯔위(중국)의 위력을 제어할 수 없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선전 룽허 컬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 여자농구 챔피언십 준결승서 중국에 61-79로 졌다. 한국은 3-4위전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은 조별리그와 6강을 잇따라 통과하며 상위 4개국에 주어지는 2025 FIBA U19 여자농구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그러나 중국와의 준결승은 힘겨웠다. 220cm의 장쯔위에게 34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내줬다.
한국U18여자농구대표팀/FIBA
한국은 이가현이 12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송윤하가 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방수윤이 8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0일에 일본과 3위 결정전을 갖는다. 호주와 중국이 결승서 맞붙는다. 이 4개국이 2025 FIBA U19 여자농구월드컵에 나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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