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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SF9 다원과 가수 김재환이 오늘(1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난다.
다원은 SF9 멤버 인성, 영빈, 재윤에 이어 그룹 내 네 번째로 입대하는 멤버다.
앞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해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룹 워너원 출신 솔로 가수 김재환 역시 이날 입대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김재환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했으며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원은 2016년 그룹 SF9로 데뷔해 '굿 가이', '오솔레미오', '질렀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와 영화 '비밀'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약했다.
김재환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한 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2019년 솔로로 전향했으며 지난 5월 미니 7집 '아이 어도어'를 발매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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