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야놀자는 8월 말까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해외숙소 예약 취소 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 동안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한 취소 시 수수료 전액을 면제해주는 ‘캔슬프리’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교통·날씨 문제 발생 시, 또 이직이나 학회 참석과 같은 개인 사유도 서류 제출 시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야놀자 회원 누구나 해외숙소 예약 과정에서 캔슬프리 1회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일 기준 5일 후부터 180일 이내 투숙하는 건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투숙일 기준 최대 7일 전부터 최소 1일 전까지 취소 시 적용된다.
야놀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맞아 고객에 최선을 다해 걱정 없는 해외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배우 최민식과 최우식이 등장해 여행의 전 과정을 혁신하는 ‘최신식’ 여행 방식을 제안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캔슬프리는 해외숙소 예약 시 취소 위약금을 면제해 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이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여행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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