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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호텔 위탁운영 기업 온다디오비해피가 싱가포르 호텔 ‘트레블로지 아시아’와 손잡고 이달말 부산 해운대구 브리티지센텀에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트레블로지는 설립 80년이 넘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다. 전 세계 1000여개 이상 호텔을 보유·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에 4곳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5번째 호텔을 이달 부산 벡스코 인근에 선보인다.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은 총 346개 객실을 운영한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스타일러, 세탁기, 취사기기,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다목적 회의 공간, 루프톱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온다디오비해피 관계자는 “트레블로지 서울 호텔이 한국을 찾는 해외 여행객이 많이 찾고 있다”며 “부산의 첫 호텔도 좋은 입지를 갖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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