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이야기(그사세)’ 인터뷰에 개그맨 김용만이 출연해 자신의 삶과 신앙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5일 밝혔다.
그사세는 한국컴패션의 유튜브 콘텐츠로 크리스천 연예인의 신앙과 가족, 인생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시리즈다.
올해 3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초대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오고 있으며 7월에는 김용만이 자신의 인생과 신앙에 대한 여정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김용만은 인터뷰에서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어 감사하다”며 우연한 여행에서 하나님과의 만남, 감사하는 삶의 태도를 고백했다.
또한 필리핀 비전트립에서 경험한 감동과 현재 후원 중인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용만은 “후원을 통해 성장한 아이들이 이성미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의 깜짝 생일파티를 해주는 모습에서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현재 10명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편지와 사진을 볼 때 기쁘고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게 된다. 직접 만나보러 가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 길이 맞다면 가시덤블도 헤치고 가야 하는 게 저의 신념”이라며 “이번 영상을 보시고 작게나마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한국컴패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 어린이를 지원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종합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에 시작해 현재 230만명이 넘는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2003년 설립돼 전 세계 약 14만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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