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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인기가요'에 뜬다.
7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측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국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인기가요'의 MC이자 '눈물의 여왕', '연인',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문성현과 함께 이번주 1위 후보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접 그룹 뉴진스와 스트레이 키즈 등을 언급하며 'K팝 사랑'을 드러낸 바 있으며 휴 잭맨 역시 과거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대표적 '친한파' 배우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콜라보는 남다른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데드플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24일 개봉 예정.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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