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세탁건조기, 제습기,레인부츠 등 장마 대비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TV숏폼 ‘300초 특가’ 방송에서 생활공작소 제습제 32개 구성을 2만원대에 선보인다.
이어 10일에는 세탁·건조가 한번에 가능한 LG전자의 ‘워시콤보’와 ‘미니워시’를, 13일에는 최유라쇼에서 제습기 ‘위닉스 뽀송’을 판매한다.
모바일 TV 엘라이브에서는 장마철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오는 9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영국 레인부츠 브랜드 ‘헌터’ 상품 20여종을 현장방송으로 진행하며 11일에는 슈슈 레인부츠등 ‘엘르’ 여름철 신발을 선보인다.
롯데아이몰에서는 오는 11~14일 레인부츠와 우양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적립금과 5% 카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달 레인부츠, 제습기 등 장마템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롯데아이몰 검색 테이터를 분석한 결과, 레인부츠 검색량이 전월 대비 5배 이상 늘었고 제습기, 건조기 등 여름 가전 검색량도 2배 증가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고객 수요를 예측해 장마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 결과 지난달 레인부츠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 제습기 주문액은 30% 늘었다”며 “역대급 장마 예고에 관련 상품을 확대하고 적립금, 카드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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