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은 사내 스타트업 ‘엔스타트(N-Start)’가 개발한 ‘반려견 영양제’ 3종과 ‘꿀꽈배기맛주’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엔스타트 4기에서 개발한 신제품은 농심 직원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한 신사업의 결과물이다.
반려견 영양제 ‘반려다움’ 브랜드는 반려견의 관절, 눈,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효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반려다움 브랜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꿀꽈배기맛주는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맛을 제공하는 과실향 막걸리다. 국산 쌀과 꿀을 사용하고 중소 양조장과 상생해 사회공헌 가치도 담았다. 오는 10일부터 편의점 CU에서 출시한다.
농심 관계자는 “엔스타트는 직원 누구나 신사업을 제안하고 리더가 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장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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