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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5일 기준누적 3억 49만 6,698회 재생됐다.
이는 지난 3월 25일 음원이 공개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로써 '마그네틱(Magnetic)'은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아일릿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글로벌 톱 송'에 진입해 최고 10위를 찍었다. '위클리 미국 톱 송'에서는 K-팝 그룹(남녀 불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차트인한 뒤 7주 연속 머물렀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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