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백화점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 가치, 기대수준 등 6가지 부문을 평가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중심의 활동과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라는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행복 인사이트 위원회를 운영해 고객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행복 지수를 측정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백화점 플랫폼을 제시한다.
지난 2월에는 태국 시암 피왓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콕 쇼핑몰에 K콘텐츠 전문관 운영 계획을 전했으며, 4월에는 일본 파르코와 협업해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했다.
ESG 경영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고객이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자 영수증 우선 발급, 재생지 100% 쇼핑백 도입 등 친환경 공익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민왕일 현대백화점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연구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고객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