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연예계의 음주 운전 악몽인가.
10일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 및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가수 김호중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리는 가운데, 또 다른 연예인 음주 운전자가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40대 남자 연예인 A 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중이다. A씨는 자신의 음주 운전을 신고한 이유를 시민을 폭했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성동구 자택까지 3Km 가량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음주 운전 의심 신고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 혐의도 받는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0.08% 이상)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음주 운전 혐의를 먼저 송치,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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