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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5일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 한국협동조합협의회 대표로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내년이 2012년에 이어 유엔(UN)이 지정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임을 강조하고 우리 사회 지속가능발전과 협동조합의 잠재력과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배 주민신협 이사장이 유공 표창자 대표로 기념식 개회식을 선언했다. 행사는 기념식, 전시 홍보, 협동조합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개별법 협동조합을 대표해 축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협동조합은 개인 이익이 아닌 공동 이익을 추구하며 다양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경제모델이다”며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후 1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2만여 개 조합, 협동조합인 약 60만 명이 참여하는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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