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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838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2% 증가할 전망이다.
11일 현대차증권은 이러한 전망을 담은 리포트를 내놓았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 적립금 등 보험부채 평가 관련 영향으로 손익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지만 대형사고는 부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코리안리는 한국 유일 전업 재보험사다. 주요 사업은 손해·생명보험에 대한 재보험 업무다. 작년 9월 기준 연결 대상 종속회사로 미국, 영국, 스위스, 홍콩 등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코리안리는 포트폴리오 해외 부문 비중이 31%다. 해외 비중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재보험요율 상승에 힘입어 차별화된 성장성이 예상된다.
공동재보험 수요 확대로 인한 성장 여력도 기대된다. 삼성생명 출재 이후 공동재보험 시장 확장도 본격화됐다. 재보험이 자본비율 변동성 관리 수단으로 부상 중이다.
이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과거 자연재해 추세, 해외 생명보험 불확실성 등으로 올해도 보수적인 보험부채 적립이 예상된다”며 “작년 보험료배분접근법(PAA) 발생사고부채 적립이 6255억원에 달해 손익 개선 가시성은 높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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