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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최예나와 이영지가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워터밤 제주 2024' 무대를 가득 채웠다.
'워터밤 제주 2024'가 13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최예나와 이영지로 이어지는 여성 디바들의 무대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최에나는 "태어나서 처음 워터밤을 와봤다. 그 처음을 여러분과 함께 해서 기쁘다"며 '스마일리' 등 대표곡을 열창했다.
이어 마이크를 이영지가 잡았다.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이영지는 등장과 함께 "지난 워터밤에 렌즈를 끼고 와서 후회를 했는데, 오늘도 끼고 왔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 앞에서 렌즈를 빼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며 거침없는 관객과의 소통을 선보였다.
한편, '워터밤 제주 2024'는 지난해 8월 말 8,000여명이 참가해 여름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서울에 이어 두번째 장소로 선정돼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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