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스폰지밥 탄생 25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인생은 스폰지밥처럼’ 테마로, 애니메이션 속 수중 도시 ‘비키니 시티’를 실물로 구현해 시원한 바닷속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에서는 스폰지밥 25주년 기념 상품과 게임존,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랜덤 아크릴 키링 △헤드 레스트 △키보드 △아이스 텀블러 △봉제인형 등이 있다.
포토존에서는 파인애플 하우스와 징징이의 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막대 풍선을 증정한다.
또 게임존에서는 제한 시간 내 햄버거 패티를 빠르게 뒤집는 고객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권을, 같은 색상 모양을 맞추는 게임을 통해 핀버튼을 제공한다.
강남점에 이어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도 내달 2~15일 릴레이 팝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훈철 신세계백화점 MD(상품기획자)전략담당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폰지밥 캐릭터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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