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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에릭남이 런던에서 배우 이정재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15일 에릭남은 자신의 SNS에 "런던에서의 항상 좋은 시간. 여기로 이사 갈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에릭남과 이정재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정재는 핑크 수트에 액세서리로 멋을 더했고, 에릭남은 베이지 톤의 셋업으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월요일 아침부터 눈호강” “이 조합 무엇” “둘 다 너무 멋져요” “런던으로 이사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남은 극작가 제레미 O. 해리스의 연극 'Slave Play'를 관람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정재는 올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2'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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