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여름 한정 메뉴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구글플레이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해 개발됐다. 오렌지 얼그레이에 이은 두 번째 AI 기반 아이스크림이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여름 대표 과일인 망고, 오렌지, 사과, 패션후르츠 등 4가지 샤베트와 소르베의 조합해 구글플레이 로고 컬러와 청량한 맛을 구현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무작위로 구글플레이와 배스킨라빈스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쿠폰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또 이날 오후 7시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11번가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한다.
이외에 17일 오후 8시 G마켓 라이브 방송 ‘G라이브’에서 배스킨라빈스 인기 제품 25% 할인 혜택 등을 준비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플레이버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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