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올림픽 특수 겨냥 ‘더 스포츠 2024’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파리 올림픽 시즌에 맞춰 전 점포에서 대대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더 스포츠 2024’를 테마로 상품할인,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인기 스포츠 브랜드 의류와 야외활동 필수품인 선글라스, 선케어 제품 등 총 60여종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등의 런닝화, 티셔츠, 모자 등을 특가로 제공하며, 몽클레어, 톰포드, 듀퐁 등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 선글라스도 반값에 내놓는다.

랑콤, 헤라, 에스티로더 등 화장품 브랜드 선케어 제품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시작 전인 12~18일 ‘더 스포츠 2024’ 행사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할인 쿠폰’을 선착순 2000명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롯데백화점에서 ‘국가대표팀 레플리카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19일부터 본점, 부산본점, 김포공항점 등 6개 점포에서 차례로 진행하며 올림픽 시상용 단복을 포함한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선보인다.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는 롯데백화점 전점 식품관 와인매장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다이엘 아샴과 협업 ‘모엣 샹동 컬렉션 임페리얼’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350종의 프랑스 와인도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몰에서도 내달 4일까지 나이키, 언더하머, 스케쳐스 등 스포츠 상품군을 중심으로 ‘서머 온 팝’ 행사를 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전 세계가 기다리는 스포츠 축제에 맞춰 국내 스포츠 상품군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전사적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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