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8월 중순 '액티언' 가격대 및 세부 정보 공개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KG모빌리티(KGM)의 신형 SUV '액티언'이 외관디자인 공개 하루만에 사전 예약 1만6000대를 돌파했다.
KGM은 15일 전국 대리점과 액티언 전용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 결과 각각 1309명과 1만4824명 등 총 1만6133명이 사전 예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차량의 가격과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외관 디자인 발표만으로 이뤄진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라는 것이 KGM의 설명이다.
'액티언'은 쿠페 스타일의 도심형 SUV로 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차종이다. 차명 액티언은 KGM이 쌍용차 시절이었던 2005년 세계 최초로 스포츠유틸리티쿠페(SUC) 콘셉트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1세대 모델의 도전정신을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KGM은 8월 중순 액티언의 가격대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정식 사전 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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