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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6)와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1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4일 LA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기 위해 함께 외출에 나섰다.
디카프리오는 마스크를 쓴 얼굴 위로 시그니처 야구 모자를 섰다. 또한 회색 긴팔 티셔츠와 베이지색 바지, 흰색 운동화를 캐주얼하게 차려입었다.
세레티는 얇은 레이스 화이트 드레스 위에 갈색 크루넥 스웨트셔츠를 겹쳐 입어 보온성을 유지했고, 검은색 메시 발레 슬리퍼로 룩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늦은 밤 만남 이후에도 거리를 걸으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14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해온 세레티는 런웨이에서 잘 알려진 모델이다. 알렉산더 맥퀸, 베르사체,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구찌와 같은 디자이너의 캠페인에 모델로 참여했다.
그는 이탈리아 출신의 DJ 마테오 밀레리와 2020년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여친이 25살이 넘으면 헤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연 세리티와는 언제까지 연인관계를 유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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