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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영상 회고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장원(粧源) 서성환, 오늘을 만나다’라는 이름의 전시로, 오는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한 서 선대회장의 꿈의 여정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은 3개 구역으로 나눠, 선대회장의 생애와 업적, 회고 영상(20분), 청년 시절 서성환이 현대의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등으로 구성됐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영상 상영관은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 관람객 추첨을 통해 선대회장의 평전 또는 사진집도 증정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제일 큰 회사는 아니지만, 가장 아름다운 회사를 만들고 싶다’던 서성환 선대회장의 담대한 도전과 집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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