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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14일 진행한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에 6200여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6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에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채용 면접이 진행되며, 합격자는 9~12월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 12주의 안전훈련과 서비스 실습을 마치고 업무에 투입된다.
김기재 에어프레미아 피플팀장은 “사랑받는 항공사를 만들고 싶은 지원자들의 열정과 염원이 느껴지는 공채였다”며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7월 국제선 취항 후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방콕, 나리타 등 5개 노선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현재 B787-9 기종 항공기 5대를 보유한 에어프레미아는 연내 2대 추가 도입해 총 7대로 확충할 예정이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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