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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오는 8월 말까지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18개 장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신한카드 고객의 일본 현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일본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일본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8개 대표 장소를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12곳 랜드마크 관광지와 3대 종합 할인매장, 3대 편의점에서 7월 22일부터 8월 말일까지 신한 신용카드 이용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도쿄 디즈니랜드·디즈니씨, 산리오 퓨로랜드, 도쿄타워, 지브리 미술관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성, 가이유칸 수족관, 우메다 공중정원,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나고야 지브리 파크 △고베 니지겐노모리 △나카사키 하우스 텐보스에서 합산 5000엔이상 사용하면 최대 2만원 10% 캐시백을 해준다.
종합 할인매장인 돈키호테,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빅카메라와 드럭 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에서 합산 5000엔 이상 사용시 최대 2만원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3대 편의점에서도 합산 3000엔 이상 이용하면 최대 1만원 10% 캐시백을 적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사용하면 최대 5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최근 출시된 ‘신한카드 SOL트래블’을 포함해 브랜드나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신한 신용카드가 해당된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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